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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강병현-최준용 일촉즉발…LG, 대어 SK 잡았다

2020-01-05 4 Dailymotion

[프로농구] 강병현-최준용 일촉즉발…LG, 대어 SK 잡았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LG가 SK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KGC는 4연승 신바람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3쿼터 리바운드 몸싸움 과정에서 코트에 쓰러졌던 강병현이 거칠게 최준용을 밀치자 코트가 소란스러워집니다.<br /><br />강병현은 최준용이 공으로 자신을 위협했다는 몸짓을 보였고, 최준용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.<br /><br />비디오판독 결과 최준용의 테크니컬 파울이 인정돼 LG에 자유투 하나가 주어졌고, 강병현이 직접 던져 점수를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결과적으로 이 장면이 끌려가던 LG 선수들의 투지에 불을 붙였습니다.<br /><br />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LG는 4쿼터 강병현의 속공을 앞세워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고, 해리스는 정확한 3점 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경기 한때 14점 차까지 끌려갔던 9위 LG는 선두 SK에 76대 73 역전승을 따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스틸에 성공한 맥컬러가 시원한 원핸드 덩크를 터트리며 올스타전에서나 볼 법한 명장면을 연출합니다.<br /><br />잠시 후에는 맥컬러의 패스를 받은 김철욱까지 덩크 쇼에 합류합니다.<br /><br />맥컬러가 32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KGC는 KT를 85대 76으로 제압하고 LG에 덜미가 잡힌 SK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(1위 싸움에) 절대 욕심부리지 않습니다. 한게임 한게임 선수들이 노력하는 것에 보답을 받는 거,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군산에서는 원정팀 DB가 KCC를 83대 75로 물리쳐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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